광주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 대상자 77명에 대한 ‘2024년도 정기 및 수시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28일 전자공보에 공개했다. 재산공개 대상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재산변동 사항을 다음해 2월 말까지 신고하고, 정부 및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는 1개월 이내 공개하도록 되어 있다. 올해 광주시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는 공직 유관단체장 8명과 구의원 69명이며 평균 신고재산은 12억850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평균인 13억1486만원보다 2984만원 감소한 것이다. 재산 총액별로는 5억원 미만 보유자가 29명(37.7%)으로 가장 많았으며, 5억원 이상~10억원 미만 22명(28
짧은 휴식기를 마친 광주와 대구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맞붙는다. 대구FC는 아직 시즌 첫 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수원FC를 상대로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허용하며 시즌 첫 승과 또 다시 멀어졌다. 1무 2패로 12위까지 추락한 대구는 주전 공격수들의 득점력 부재가 가장 큰 문제로 떠올랐다. 대구가 3경기 동안 만든 2골 역시 홍철과 요시노의 기록이다. 대구는 공격수들의 부활을 기대하며 견고한 수비로 광주의 빌드업을 막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2승 1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라운드 포항을 상대로 후반 추가 시간에 실점하며 기세가 한 풀 꺾였다. 하지만 스트라이커
전라남도의회 기후대응과 정의로운 탄소중립 전환 연구회(대표위원 주종섭)가 주최하고 (사)소비자기후행동(전국대표 김은정)이 주관한 ‘2024 전라남도 기후행동보상제 포럼’이 지난 3월 26일 순천에서 당초 예상보다 많은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전라남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행동보상제 고찰’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주종섭 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질의응답을 이끌었다. 이날, ‘전라남도 탄소중립 정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주제로 이범우 전라남도 기후대기과장이, ‘기후행동보상제와 소비자의 이어진 힘’을 주제로 소비자기후행동 김미숙 전남대표가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이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미국 인도 결정을 뒤집고 한국으로 송환을 결정했다.현지 일간지 비예스티는 7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하며 "이번 결정은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이 지난 5일 권씨 측의 항소를 받아들인 것"이라며 "미국으로의 인도를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결정을 무효로 하고 재심리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
광주시가 벤처기업협회와 손잡고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 집적단지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 인공지능 실증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벤처기업협회와 ‘광주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잠재력 이 높은 인공지능기업 발굴과 기업 성장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광주광역시는 제4대 문화경제부시장으로 이상갑 전 법무부 법무실장이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광주 변화와 발전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의 정신으
최근 불륜 스캔들로 논란을 일으킨 일본 자민당 의원이 "불륜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5일 NHK 등에 따르면 자민당의 히로세 메구미(57·여) 참의원(상원)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외국인 남성과 불륜 관계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라며 "많은 분께 폐를 끼쳐 정말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히로세 의원은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학생 시
한미 정부가 2026년부터 적용될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상대표를 임명했다. 양국은 조만간 방위비 분담 협상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1991년 이래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은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환경 및 굳건한 연합방위태세에 대한 공동의 공약을 반영해 왔다. 주한미군 주둔협정 제5조에 대한 예외적 조치로서, 한국은 인건비
전남도립도서관이 독서문화 소외지역 종합문화서비스를 위해 운영하는 이동도서관 ‘책책빵빵’이 4일 해남 새터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10개 군, 44곳을 이야기보따리 할머니와 함께 찾아간다고 밝혔다. 이동도서관 ‘책책빵빵’은 농산어촌 등 독서 기반이 취약한 지역에 독서 및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서 대출·반납부터 책 읽어주는
목포시가 3월부터 공유 전동킥보드에 대한 관리강화에 나선다. 전동 킥보드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최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사람과 자동차 통행에 위협을 가하고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가 이뤄지면서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전동 킥보드 견인구역’을 지정하고 구역 내에 방치된 킥보드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시
개막 3연승 이범호 감독의 KIA 타이거즈
‘달빛더비’광주FC와 대구FC의 맞대결!
전남도, 국립 바둑연수원 유치 협력 체계 구축
한국, 이강인 돕고 손흥민 넣고 태국에 3-0 완승
중국 송환을 앞둔 푸바오와 판다외교
중국 송환을 앞둔 에버랜드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지난 3일 국내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인 후 푸바오를 돌본 사육사들이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포착됐다.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전날 푸바오의 마지막 인사가 끝난 후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가 직접 나와 인사하는 영상이 공유됐다. 특히 사람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아쉬워하자, 강철원 사육사
한미방위분담 조기협상...'트럼프 리스크' 의식했나
한국 최초의 민간 일간신문 「매일신문」
독립신문과 학생지 협성회보를 만들던 이승만은 "날마다 신문을 내자"며 [매일신문]을 창간하였다 1898.4.9 (출처: 이승만 기념관)서재필이 창간(1896년)한 독립신문은 주간지였고 매일 발행한 신문은 제호대로 매일신문(영어명칭 Daily Newspaper: 1898년)이다. 또한 서재필은 미국인(망명후 미국귀화)이었기 때문에 한국인에 의한 최초의 민간
새로운 랜드마크로 목포 유달유원지 새단장
목포 유달유원지가 새단장하고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목포시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꼽히는 유달유원지의 시설물을 개선하고 체류형 국제 해양관광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고 있다. 목포시는 11일 유달유원지 시설물 정비 현장을 찾아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관광객 편의를 위한 개선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이날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유달 유원지에
몬테네그로 법원, 권도형 '미국 인도' 뒤집고 한국 송환 결정
광주FC, 홈 개막 2연승 리그 1위 질주
광주FC가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에서 가브리엘의 멀티 골에 힘입어 강원 FC를 4대 2로 제압했다.이로써 광주는 홈 2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질주했다. 광주는 선발 라인업을 4-4-2로 시작했다. 김경민(GK)-포포비치,안영규,두현석,김진호(DF)-엄지성,정호연,안혁주,박태준 (MF)-이희균,이건희(FW) 이에 맞
시민이 기획하는 광주시, ‘광주 브랜드 학교’ 개설
한식(寒食) 맞아 건원릉 억새 베는 ‘청완 예초의’ 거행
한국의 명승 사찰과 명상 만나 ‘K불교문화’ 콘텐츠로 탄생
광주시, 민주역사자원 발굴·활용 정책토론회
구찌, 경복궁 교태전 부벽화 모사도 제작 공동 추진
광주시, 지역예술인 복지지원 사업 추진
‘문화수도 광주’ 수장품 포화…광주시, 통합수장고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