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주FC적금·광주FC체크카드 출시

광주FC 적금 1년제 정액적립식 기준, 최고 연 4.4%
'광주FC체크카드' 광주FC홈경기 입장권 40% 할인

편집국 승인 2024.03.17 10:36 의견 0
(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최근 광주FC의선전을 기원하며 '광주FC체크카드'를 출시했다.

광주FC의 메인스폰서인 광주은행은 '광주FC응원'이라는 테마를 가진 '광주FC적금'과 '광주FC체크카드'를 선보였다.

광주FC는 지난해 창단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으며, 2024 K리그1 시즌 2연승을 달리고 있다.

'광주FC적금'은 오는 8월 30일까지 판매하며, 1년제 상품으로 가입금액은 5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정액적립식 연 3.5%(자유적립식 연 3.2%)이고, 우대금리 최대 연 0.9%p(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4.4%(자유적립식 연 4.1%)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광주FC체크카드'는 연회비가 면제이며, 주요 할인 혜택으로는 '광주FC 홈경기 입장권 40% 할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입장권 2,500원 할인, 광주패밀리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동반 1인)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리그1 시즌에 맞춰 지역민 및 축구팬들과 공감을 나누고자 스포츠마케팅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금융을 넘어 지역 스포츠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이달 초 광주FC에 후원금 30억원과 2024년 광고 후원금 10억원을 더해 총 40억원의 통 큰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 스포츠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금융을 넘어 지역 스포츠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다져오고 있다.

저작권자 ⓒ 정경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